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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6 간만의 일기

2018. 3. 6. 16:38

1.

정말 간만에 일기를 쓰게됐다.
사실... 일기를 쓰려면 기회야 쭉 있긴 했는데 뭔가 귀찮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쓴 날이 남자싱글 전날인데 저날 완전 짜증나서ㅡㅡ 그냥...모르겠따..~_~
블라디보스톡 가는날이 얼마 안남아서 방금 블라디보스톡 쇼핑목록같은걸 받고나니까 넘넘 사고싶은게 많아져버렸다..;
나도 킹크랩같은거 사서 엄마를 좀 줘야하나 싶기도 하구...


2.

오늘은 이상한꿈꿨다. 꿈에 엑소디오나왔는데 걔 놀리느라 슈퍼가서 감자사는 꿈이었다. 꿈에서도 상당히 싸가지없는 놈이었음..


3.

미투 때문에 가해자들 다 죽여버리고싶은 나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