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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브랜드

2019. 6. 29. 22:17

 

요즘 또 다시 이딸라가 눈에 들어온다.

이딸라... 사실 나에게는 사치스러운 브랜드이다. 왜냐면 나는 자취생이고 유리로된거 살때마다 이건 또 언제깨먹을까를 고려해가며 사야할정도로 모든 유리제품을 깨부수기때문이다. 사실 친구들에게 선물로받은 이딸라 접시도... 그렇게 자주 쓰지는 않는다. 일단 내가 후라이팬에 바로 먹는 사람이라ㅎ 그렇기도 하고... 진짜로 깨질까봐 한번 쓸때마다 엄청 애지중지해서 쓰게된다.

그러던와중에 오늘 또 운명처럼(?) 웹서핑하다 이딸라 세일하고있는것을 봐버렸다... 처음엔 캔들홀더만 확인했는데 또 재스퍼 모리슨 콜라보 보다보니,, 컵도 사고싶어져버렸따ㅇㅅㅇ

사실 캔들홀더야 인테리어 아이템이고... 가만히 놔두기만하면 깨질일은 아마 없을텐데 컵은... 깨질 위험이 높긴하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사고싶은게 있으면 대체품 사지말고 그냥 본품을 사자...!는 신념ㅎ 비슷한것을 가졌는데 ......음...

아무래도....발뮤다와 이딸라 캔들홀더는 사야만하겠다

이정도 고민했으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