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있던 작년의 기록을 돌아보니 새삼 재밌다. 근데 지금과 별로 다르지도 않은거같고...
확실히 우울할때 일기를 많이 쓰게 되는것 같기도 하고...
얼마전부터 내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글으로 풀어낼 공간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다시 티스토리로 복귀해놓고 보니까 너무 사람이 한결같아서 웃기다.ㅠㅠㅋ
타노스에 의해 랜덤희생자가 되고싶다니... 지금도 별로 다르진 않다. 그때만큼 강렬하진 않아도 지금 희생당해도 엄청 아쉽진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좀 좋은 대기업 취직하고싶다.! 일단 음... 야근수당은 주는곳으로 취직하고싶다^^ 최종적으로는 실리콘 밸리에서 일하며 살고싶다..
디자이너 대우를 잘해주는곳으로 가고싶은게 내 바램이다. 돈 잘버는 디자이너가 되고싶어라...
내가 이걸 뭐하려고 쓰려고했었지...?ㅋㅋ 또까먹었네 진짜 치맨가...
진짜 마음 잘 통하는 남자친구 사귀고싶다.ㅠㅋㅋ
근데 키는 컸으면 좋겠고... 얼굴도 잘생겼으면 좋겠다...!!
항상 내 얘기를 잘 들어주고 같이 대화를 나눌만한 사람은 어떻게 찾아야하는걸까...? 제발 누가 알려주세요.ㅠㅋㅋ 하늘에서 뚝 떨어졌으면...

어쨌든 올해의 목표는 이직이다...
대학원...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