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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9 수요일

2018. 8. 29. 09:01

어제 너무 충격받은 이야기듣고 자기전에도 분노하고 일어나자마자도 그생각때문에 짜증이 솟구쳤다. 그리고 정말 몇시간 못자서 피곤한데 오늘 또 이 몸을 이끌고 회식하러 가야한다니... 어제는 날이 안좋았나 안좋은 얘기를 두번이나 들었다. 할아버지 다친것도 다친거지만... 친구가 해준 이야기가 너무 충격적이라 정말 말 그대로 분노로 잠을 못이뤘다.

오늘 아침에도 짜증났다... 학원에서 그 도탁스인지 알싸인지하는새끼 또 죽이고싶어서 안달났다 존나깝치는거 꼴보기싫다 그건 정말 제 3의 성별이 아닐까...; 키도 나만한게 운동한다고 온갖 오바는 다떨던데 솔직히 조언해주자면... 운동해봤자 필요가없다 이미 팔다리가 줜네짧고 얼굴이 개빻은 한남콘이랑 똑같이 생겼기 때문이다. 운동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재기하고 다시 태어나는게 빠르다. 진심어린 조언으로 해주는 말이다... 내가 다 안타까워서 하는말인데 이해 못하겠지...

비가 와서 동네가 잠겨버렸으면좋겠다.ㅡㅡ